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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태어나 활달한 성격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부산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평범한 삶에 새로운 변화를 갖고자 여성으로는 어려운 여군학사 장교로 육군정보사에서 남성조직 사회를 경험하였고 안보와 나라 사랑은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 선종과 잇따른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추모미사에 참석하며 봉화마을에 다녀오며 구리 돌다리에 조문을 다녀오며 다시 한번 그 분들의 뜻을 새기고 기도하는 것 외에 무엇도 할 수 없었던 두 아이의 엄마였습니다.

미국 쇠고기 광우병파동으로 인한 촛불집회 탄압, 4대강사업, 언론장악 등 정권이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며 나 자신만이 안락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생각하고 열악한 교육환경,복지,교통문제 때문에 이사를 고민하는 이웃을 보며 무상급식비를 삭감하는 경기도 의원들의 모습을 보며 남의 일이 아닌 바로 나 자신, 우리 이웃의 문제임을 깨달으며 여러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작은 일꾼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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